본문 바로가기
정보

쾌적한 여름 준비! 💧 엘지 에어컨 셀프 청소, 이 방법으로 끝내세요!

by 557uasfasf 2025. 11. 10.
쾌적한 여름 준비! 💧 엘지 에어컨 셀프 청소, 이 방법으로 끝내세요!
배너2 당겨주세요!
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
쾌적한 여름 준비! 💧 엘지 에어컨 셀프 청소, 이 방법으로 끝내세요!

 

에어컨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, 냉방 효율 저하는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죠.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지만, 간단한 부위는 엘지 에어컨 셀프 청소 해결 방법을 통해 직접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주기적인 셀프 청소만으로도 쾌적한 바람과 효율적인 냉방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엘지 에어컨을 쉽고 완벽하게 청소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목차

  1. 청소 전 필수 안전 수칙 및 준비물
  2. 가장 기본적인 청소: 극세 필터 및 공기청정 필터 관리
  3. 에어컨 냄새의 주범: 열교환기(에바) 청소
  4. 습기 제거 및 냄새 예방: 자동 건조 기능 활용
  5. 모델별 추가 청소 팁 (스탠드/벽걸이)

1. 청소 전 필수 안전 수칙 및 준비물

에어컨 셀프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. 감전 위험을 완벽하게 차단하고, 청소에 필요한 도구를 미리 준비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.

  • ⚡ 안전을 위한 최우선 조치: 청소 전 반드시 전원 코드를 뽑거나 차단기의 전원을 내려 제품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. 이는 감전 및 제품 고장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.
  • 준비물 체크리스트:
    • 청소 도구: 진공청소기(솔 노즐), 부드러운 솔(칫솔), 깨끗한 천 또는 물티슈, 중성세제(주방세제), 분무기.
    • 선택적 도구: 구연산(냄새 제거 시), 에어컨 전용 세정제(사용 주의).
    • 보호 장비: 마스크, 장갑, 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한 보양 비닐(열교환기 청소 시).

2. 가장 기본적인 청소: 극세 필터 및 공기청정 필터 관리

필터는 외부 공기의 먼지를 1차적으로 걸러주는 핵심 부품입니다.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, 곰팡이와 냄새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. 2주에 한 번 청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
1) 필터 분리 방법 (모델별 확인)

  • 스탠드/벽걸이 공통: 에어컨의 전면 패널 또는 흡입구 패널을 열어 극세 필터를 찾아 분리합니다. (모델에 따라 패널을 여는 방법이나 필터를 꺼내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, 제품 설명서를 참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)
  • 특수 필터 확인: LG 에어컨에는 극세 필터 외에도 초미세 플러스 필터, 스모그 탈취 필터 등 다양한 특수 필터가 적용된 모델이 있습니다.
    • 극세 필터: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.
    • 초미세 플러스/탈취 필터 등: 대부분 물 세척이 불가하며, 먼지 제거 후 일정 주기(권장 주기 확인)에 맞춰 교체해야 합니다. 물 세척 시 필터 기능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2) 극세 필터 세척 및 건조

  • 먼지 제거: 분리한 극세 필터의 먼지를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1차적으로 털어냅니다.
  • 물 세척 (오염 시): 오염이 심한 경우, 미지근한 물(40℃ 이하)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부드럽게 세척합니다. 필터 망이 손상되지 않도록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.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굽니다.
  • 완벽한 건조: 세척을 마친 필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.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재장착하면 곰팡이가 빠르게 재번식할 수 있습니다.

3. 에어컨 냄새의 주범: 열교환기(에바) 청소

열교환기(냉각핀)는 차가운 바람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실내의 습기를 응축하는 곳입니다. 이곳에 맺힌 수분과 먼지가 결합하여 곰팡이가 생기고, 이로 인해 퀴퀴한 냄새가 발생합니다. 열교환기 내부 청소는 필터 청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.

1) 냄새 제거를 위한 구연산수 활용법

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도 권장하는 냄새 제거 방법 중 하나는 구연산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. 시중에 판매하는 에어컨 세정제나 탈취제는 오히려 제품 손상이나 냄새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, 검증된 구연산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구연산수 제조: 물 1000ml에 구연산 3g(약 밥숟가락 1/3) 정도의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습니다.
  • 열교환기 분무: 필터를 제거한 상태에서 에어컨 내부의 은색 또는 검은색 열교환기 표면에 구연산수를 충분히 뿌려줍니다. (전기 부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)
  • 냄새 성분 배출: 구연산수 분무 후, 창문을 활짝 열고 냉방 모드(최저 온도 18℃, 강풍)로 20분에서 30분간 가동합니다. 구연산수와 먼지, 냄새 성분이 응축수와 함께 외부로 씻겨 배출되는 과정입니다.

2) 송풍팬 및 내부 표면 닦기

송풍팬(에어컨 내부의 돌아가는 팬)과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주변 역시 곰팡이와 먼지가 잘 쌓이는 곳입니다.

  • 표면 청소: 송풍구 날개 및 눈에 보이는 내부 표면의 먼지는 물을 살짝 묻힌 부드러운 천이나 물티슈로 꼼꼼하게 닦아줍니다.
  • 틈새 청소: 칫솔이나 면봉을 이용하여 손이 잘 닿지 않는 송풍팬 날개 주변의 틈새를 닦아줍니다. (이때, 송풍팬을 억지로 돌리거나 심하게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 내부 깊숙한 곳의 팬 청소는 분해 청소가 필요하며, 이는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.)

4. 습기 제거 및 냄새 예방: 자동 건조 기능 활용

청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습기 관리입니다. 에어컨 사용 후 내부 습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청소를 해도 곰팡이와 냄새는 금방 다시 생깁니다.

  • 자동 건조 기능 사용: 대부분의 LG 휘센 에어컨은 '자동 건조' 또는 '셀프 청정'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.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에어컨 종료 후 내부 열교환기를 스스로 건조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.
    • 활성화 방법: 리모컨이나 본체에 있는 '청소' 또는 '자동 건조' 관련 버튼을 눌러 기능을 설정합니다. 제품 모델별로 설정 방법이 상이하므로 설명서를 확인해야 합니다.
  • 수동 건조 (기능 없을 시): 자동 건조 기능이 없는 모델의 경우, 에어컨 사용 종료 약 30분 전부터 송풍 모드(강풍)로 전환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며 운전하여 내부 습기를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냄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
5. 모델별 추가 청소 팁 (스탠드/벽걸이)

LG 에어컨은 모델에 따라 패널 분리 방식이나 내부 구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

1) 스탠드형 에어컨 (듀얼, 타워 등)

  • 광범위 필터: 스탠드형은 필터의 면적이 넓고 종류가 다양할 수 있습니다. 모든 필터의 세척 가능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.
  • 전면 패널 분리: 일부 모델은 전면 패널을 부분적으로 열거나 분리해야 열교환기에 접근하기 쉽습니다. 무리한 힘을 가하면 패널 파손 및 내부 클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, 분리 방법을 정확히 숙지 후 진행해야 합니다.

2) 벽걸이형 에어컨

  • 협소한 공간: 벽걸이형은 내부 공간이 좁아 열교환기나 송풍팬에 직접 접근하기가 더 어렵습니다. 무리하게 깊숙이 청소 도구를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  • 드레인 호스: 벽걸이 에어컨은 드레인 호스(배수 호스)가 막히면 물이 샐 수 있습니다. 정기적인 청소는 아니지만, 물이 새는 증상이 있다면 호스 끝부분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.

셀프 청소는 에어컨의 성능 유지와 냄새 제거에 큰 도움이 되지만, 만약 내부 깊숙한 곳의 오염이 심하거나 냄새가 지속된다면 전문 업체의 내부 분해 세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.

(공백 제외 2000자 초과)